본문 바로가기

감사 일기장 (3줄)

감사일기

 

 

2020년 2월24일

감사일기

1 어제 남편과 좀 다투 었다,.그런데 회복탄력성이 좋아지는걸 느끼고 있다.

- 완벽히 좋아지진 못하여도 발전이 됐다. 부정적인 감정이 지배하려할때 정신차리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의 끝은 파국이다. 라며 여기서 나오자, 그런말은 진심이 아니다.

-사람이 화가나면 상대방을 화나게 하려고 무슨 말을 못할까? 라고 생각하며,,

- 오늘 하루 책을 읽었다. 우울증에 관한 책인데 ,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된것 같다.

나에게 칭찬한다. 감사한다. 내자신에게 , 나의 감정을 인지하고, 또 인정하고, 또 수용하며

나는 건강하게 돌아 왔다.

2. 남편과의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어제 남편이 영화를 보면서 한잔 먹고싶었다고 한말이 떠

올랐다. 그래서 작은상에 비빔국수에 돼지갈비에 버섯도 굽고 좋아하는 마늘도 구워서 가져다 줬다.

- 나의 감정이 완전히 좋은건 아니였지만, 적극적으로 감정회복에 나서려고 행동으로 해보았다.

- 적극적인 행동을 한 나에게 감사하다. ( 좋은 결과가 나왔다 남편이 미안해하며 다가왔다)

물론 사과를 받으려고 한행동은 아니였지만, 결과가 좋아졌다.

3. 윤우가 나에게 이런말을 했다. 내가 비가 오기전날은 몸이 아프다고 하고 , 아이들도 안다.

- 짜파게티를 끓이는데 윤우가 " 엄마 몸이 아픈데 이걸 해줘서 감사합니다"

고마웠다 3번은 윤우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감사일기를 쓰는것이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나 보다, 자꾸 까먹는다. 이래서 일기는 늘 1월 정도만 있나보다~~~~ 오늘 하루도 잘 버티고 감사했습니다. 네아이키우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

'감사 일기장 (3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일기 2020 3 10  (6) 2020.03.10
감사일기 (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 들여다 볼수 있게 되다.)  (9) 2020.03.02
2020.2.13 목요일  (12) 2020.02.13
2020. 2.12 수요일  (6) 2020.02.12
2020. 2.11 화요일  (4)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