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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적응기

부모 말 잘듣는 아이...... 과연? 말만 잘 듣는 아이는 앵무새와 같다 대화의 주체는 아이들이어야 한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하고 싸우지 말아야 한다." "학교에서 떠들거나 말썽을 피우면 나쁜 아이야."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고 와라." 등교하는 아이를 배웅하면서 우리나라 부모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인사말입니다. 아울러 지금의 부모 세대들이 자신들의 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기도 합니다. 물론 학교에서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잘못된 점은 아닙니다. 그러나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라." 하는 말에는 또다른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그 말에는 선생님 의견에는 무조건 따라야 하고, 얌전히 행동해야 한다. 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과 다른 .. 더보기
아들러 의 개인 심리학 아들러의 따르면, 생활양식은 대부분 4~5세에 형성되어 이후로 거의 변하지 않는다. 아들셋, 딸 하나를 키우는 요즘, 예전과 다르게 아이들 또한 세상에 부딪히며 살아 가고 있다. 예전처럼 들에서 뛰어다니고, 개울가에서 수영하던 시절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양한 생활양식을 발달시키며 자라고 있는데 . 지금과 같은 환경으로는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발달 시키긴 어려울것 같다. 그래서 알아야 한다. 아이들이 세상에 부딪혔을 때 엄마로써 또는 부모로써 ,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려면, 일단 대표적인 심리학자 아들러의 대해 알아 보려고 한다. 아들러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의미를 주는 삶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기 독특한 생활양식을 발달시킨다고 보았다. 개인이 어떻게 인생의 장애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