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따라 부쩍 감정기복이 심하다. 그럼에도 감사일기를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감사함을 잊었을 때 우울함이 오는것 같다. 코로나 여파도 많은 사람들이 죽기도 하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 나처럼 주부들도, 힘들것 같다.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게 새삼 힘들다는걸 , 느낀 오늘이다. 그래도 감사하다 우울해도 감사해야 한다는 걸 느꼈기에 )
2. 병원에 가는 게 정말 불안했는데 이 시기에 아이들이 , 아프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아프지 않게 , 도와주시는 내가 믿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3. 이런시기에 아침에 요즘 남편 도시락을 잘 싸주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는게 힘들긴 하지만,
요즘 유일한 낙은 아침에 남편가고 잠시 자는 조용한 그시간이 낙이다.
원래 잠도 없는 편인데, 매일매일 시끄러운 시간들이라 그런지 그런 조용한 시간이 좋다.
단 1시간에 2시간정도지만, 감사함을 찾아야 겠다.
'감사 일기장 (3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3 17 감사일기 (2) | 2020.03.17 |
---|---|
20020 3 16 (7) | 2020.03.16 |
감사일기 2020 3 10 (6) | 2020.03.10 |
감사일기 (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 들여다 볼수 있게 되다.) (9) | 2020.03.02 |
감사일기 (2) | 2020.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