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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장 (3줄)

2020 3 17 감사일기

 

 

1. 평소보다 1시간 더 일찍 일어났다 . 요즘 생활 습관이 너무 엉망이 되어 버려서 어제는 좀 더 일찍자고 , 일찍일어나야 되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 실천을 했는데 1시간이라도 일찍 일어나서 , 기분이 좋다 , 실행하려고 노력한 나에게 감사한다.

2. 아이들을 데리고 있다보니 음식의 대한 유혹이 많다. 열심히 같이 먹다보니, 당연히 살도 무럭무럭 찌며 무럭이가 되가고 있다.예전엔 아무리 쪄도 몸무게가 55가 되는걸 용납을 못했는데, 지금은 60이다.아마 작년에 남편이 해외에서1년간 근무를 해서 그런지 , 방심한것같다. 정신을 차릴 때다 60이 되보니 70은 금방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긴 작년에 오지게 먹긴했다. 남편의 존재감을 이렇게 알게 돼었다. 소중한존재 감사해

3. 내나이 36세, 곧 40이 되간다. 어제 팩을 하며 얼굴을 보니 얼굴이 많이 쳐진것 같다. 팩을 하고 나고도 기분이 썪 좋지 않았다. 요즘 너무 관리를 안했다 집에만있다보니 팩도 안한지 엄청 오래됐고, 로션은 커녕 세수도 3일에 한번 하는것 같다. 쌍둥이 낳고 아이가셋일때도 하루에 운동을 4시간 이상햇엇는데 ,, 그 열정 어디갔을까 , 하며 그때는 20대 때라며 핑계를 댄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나오는 40대몸짱아줌마들 50대몸짱들을 보며 이것은 핑계다를 느꼈다. 그리고 예전에 흐지부지하게 돼었던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 보려고 했던 주부모델을 도전해보려고 한다. 막 모델이 되고 이게 다가 아니다 나의 인생이 이렇게 아이만 키우고 흘러간것 같아. 도전하는것이다. 물론 막 이쁜 외모는 아니지만, 30대후반의 나 로 써 ,,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고 싶었고 긴장되는 순간들을 경험하게 하는것을 선물해주고 싶다. 지금 내몸무게 60이지만 ,열심히 아이들 보면서 운동해서 되진 못하더라도 무언가를 계획하는삶, 도전하는삶을 만들어 볼것이다. 큰 결심이라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면 부담이 되서 안됐을 때 , 스스로에게 상청를 줄수도 있을것 같아서다. 나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해도 나스스로는 소중하니까, 단지, 한번뿐인 인생에 기쁨을 주고, 싶다. 이런 계획을 세운 나에게 감사하다. 열심히해봐 명희야. 아무도 의지해주지 않아도 난 너를 믿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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