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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육아

아빠육아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아빠 그 특별한 이름 아버지는 이제 더 이상 가정의 작은 한 부분에 불과한 이름이 되어서는 안된다. 가정의 한 구석이 아닌 중심으로 나와서, 자녀와 함께하는 존재여야 한다. 세 남자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 셋 모두 30대 후반이며 여덞 살 난 아들과 열 살 난 딸이 있다. 세 남자는 석간신문을 옆구리에 끼고 각자 자신의집에 도착해 대문을 연다. 그러자 그 순간 완전히 다른 상황이 연출된다. 첫 번째 남자는 어두운 아파트로 들어간다. 전화응답기에 담긴 메세지를 돌리자, 언제나 듣는 전 부인의 탁한 음성이 오늘은 딸 생일이라고 알려준다. "알고 있었다고." 그는 중얼거리며 딸에게 장거리 전화를 건다. 전처가 아닌 딸이 전화를 받자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생일 축하한다. 얘야!" "아바.. 더보기
부모 말 잘듣는 아이...... 과연? 말만 잘 듣는 아이는 앵무새와 같다 대화의 주체는 아이들이어야 한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하고 싸우지 말아야 한다." "학교에서 떠들거나 말썽을 피우면 나쁜 아이야."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고 와라." 등교하는 아이를 배웅하면서 우리나라 부모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인사말입니다. 아울러 지금의 부모 세대들이 자신들의 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기도 합니다. 물론 학교에서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잘못된 점은 아닙니다. 그러나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라." 하는 말에는 또다른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그 말에는 선생님 의견에는 무조건 따라야 하고, 얌전히 행동해야 한다. 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과 다른 .. 더보기
아들러 의 개인 심리학 아들러의 따르면, 생활양식은 대부분 4~5세에 형성되어 이후로 거의 변하지 않는다. 아들셋, 딸 하나를 키우는 요즘, 예전과 다르게 아이들 또한 세상에 부딪히며 살아 가고 있다. 예전처럼 들에서 뛰어다니고, 개울가에서 수영하던 시절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양한 생활양식을 발달시키며 자라고 있는데 . 지금과 같은 환경으로는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발달 시키긴 어려울것 같다. 그래서 알아야 한다. 아이들이 세상에 부딪혔을 때 엄마로써 또는 부모로써 ,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려면, 일단 대표적인 심리학자 아들러의 대해 알아 보려고 한다. 아들러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의미를 주는 삶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기 독특한 생활양식을 발달시킨다고 보았다. 개인이 어떻게 인생의 장애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