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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육아법

가짜가 주는 즐거움 결혼전에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가 , 이제는 혼자 뭐 좀 하고 싶어 죽어죽어,, 심리학을 공부 하면서 ,, 공부한다고 하긴 좀 부끄러운 상태지만 , 어쨌든 사람은 혼자 태어나서 , 혼자 죽음으로 가는것이 , 왜 그런가 에 대한 의문을 나름 해석할 수 있게 되는것 같다. 사람이 혼자 살 수 없다고 하지만, 또 같이 살아 가는 그 속에서 경계는 있어야 한다. 나라는 소중한 존재가 모든 경계선없이 관계속에 살아 간다면 서로가 불편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상대의 마음을 이미 본인이 판단해버리고, 개인만 생각하는 그런 상황이 많아 질것이다. 세상에 '나' 라는 존재가 '진짜' 라면 , 내가 보는 관점에서 상대는 '너'가 되고 가짜가 되는것이다. 원래 진짜가 더 중요하니까 .. 그렇다고 가짜가 나쁘다는 것은 .. 더보기
주부만화 (하필) 2015년 수첩에서 또 하나의 보물을 발견했다 그때 한창 또 만화에 꽂혔었나 보다 ㅋㅋㅋㅋ 나는 맨날 주부였으니 .. 관심사가 육아 , 주부, 살림 , 시어머니,,등등이 꽂혀있겠지 주부만화 제목은 하필... 이라는 건데 , 그림이 엉망이라 제대로 이해가 안될수도 있으니 설명을 간단히 해야겠다 그냥 평범한 가정집 이야긴데 .. 사실 우리집 이야기지 여느때와 다를바 없이 아이들의 저녁을 고민하고 있었던 주부 아이들은 라면 을 외친다 쪼깨 ? 보수적인 남편은 아이들에게 끼니로 라면을 주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녁을 고민하는데 아이들도 라면이 먹고싶을거 아닌가? 고민하던 끝에 큰맘 먹고 엄마는 라면을 주게 된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 엄마도 간만에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는구나 한다 그런데 그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