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주말 지내는법

안녕하세요 

방학+주말 = ?

이런 공식으로 요즘 지내고 있는 

네자녀 맘 입니다

벌써 개학을 한 학교가 있는 반면

아직 3월이 돼야 개학을 하는

......

뭐 

애들은 신났죠 

예전에 제가 어릴땐 방학이라고 해도 

탐구생활 이라는 방학숙제 때문에

좀 신경쓰면서 빙학을 지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방학숙제가 거의 없기도 하고 

있어봤자 1,2 개 정도 됩니다 

솔직히 저는 맨날 하기싫어서 저녁에 해야지 

하고선 개학하기 2틀전에 

양심있는 애들은 1주일전에 

부랴부랴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마저도 어려운 페이지가 생기면 

바로앞에 사는 똑똑한 친구꺼를 

살짝 베껴서 한 기억이 나네요 

옛날 생각하면 요즘 아이들은 

재미있는 일상을 많이 놓치고 사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주말을 함께 보내는 방법에

대해 제가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아이들이 집에서 시간을 보낼때 

Tv는 많이 보여주기 싫고,

그러면서 함께 막 놀아주기는

몸도 마음도 지칠때가 많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직장맘이라면 더욱더 .

쉬는시간이 필요 할것 같은데요

이런저런 생각에 스트레스는 쌓여가는데

남편은 하루종일 방에서 잠자고 있거나 영화를 보고 있으면 

괜히 그 화살이 남편에게 가기도 한것 같아요

아이가 셋 일때는 좀 많이 신경도 쓰고 함께 무언가를

하며 주말을 보냈던 것 같은데 

저도 이제 아이가 넷이나 되다 보니 

체력이 많이 딸리네요

아이넷만으로써 감히 말씀 드리자면 

주말은 다같이 주말을 보내라 입니다

꼭 무언가 함께 해야하고 놀아줘야 하고

어딘가 가줘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어딘가에 가서 피곤하고 ,

또 내가 해줘야 한다는 그런 압박으로인해

스트레스도 받고 , 그러다 남편과

트러블도 생기고 

아이들에게 짜증을 낼수도 있거든요 

저도 경험한거라 ,

차라리 그럴바엔 ,

아이들도 아이들이ㅡ하고싶은것들을 

하게끔 두고 ,

또 그게 맘에 걸린다면 ,

오징어 한마리, 

팝콘 한게 사서 

함께 집에서 영화 보는것 

추천합니다 

거실에 , 

두툼한 비개 몇개 갖다놓고 오징어 씹어가면서 

웃다가 울다가 주무세요

아이들도 , 우리 엄마,아빠도 ,

릴렉스한 분위기에서 

쉼이 필요하거든요,

꼭 어디 좋은데 가서 돈 10만원 쓰지 않아도

푹 쉬면서 주말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수 있는 방법 

이거 어떠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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