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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녀 육아 이야기 (소통,일상.고민)

주부모델 도전 문득 , 결혼했을 때가 생각이 난다. 그날은 이쁘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듣는 날인것 같다 물론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몰라도, 이사진은 결혼식날, 귀걸이가 뭐가 나을 까 해서 , 고르던중 찍은 사진이다. 뒤에 가장 친한친구가 열심히 찍고 있다. 결혼한지 14년 됐다. 그동안 열심히 관리 한다고 했는데 막내4째를 가지고 나서 , 후루루루루 국수 면발 뿐것처럼 , 후루루루 돼버렸다. 늘 몸무게 50초반을 유지하면서, 병적으로 55가 넘으면 며칠을 굶기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도 했는데, 뭐 요샌 뭐, 무럭이다 그냥.. 무럭무럭 부산 해운대 에서 야외 결혼을 했었지 , 날씨도 너무 좋았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전부 쳐다봤었지, 내가 주인공이 된 그 기분,, 남편이 날 안고 들어올리려다 바지가 비록 찢어 졌었어도 .. 더보기
아이들이 집에서 노는 방법 ( 돈 안듦 ) 버스 놀이 택배박스를 이용해서 버스도 만들어 봅니다 손님이 되기도 하고, 운전하는 기사도 되봅니다 아이들에게 역할놀이가 참 좋다고 하죠 ^^ 집만들기 놀이 집에 있는 의자를 총 동원합니다 , 그위에 이불을 덮습니다 그안에 조명등을 켭니다 ,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한계가 있을때 엄마가 짠하고 나타나 도와줄까 ??? 라고 얘기하면 엄청 도와줍니다 심지어 야 엄마가 우리집 만들어 줬다 하며 소리도 지릅니다 ~~~~^^ 왜이렇게 이불을 꺼내고 , 의자를 옮기고 그안에 들어가서 있을까 생각해보니 , 저도 어렸을때 그러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안에선 애기놀이 병원놀이 학교 놀이 등을 합니다 줄넘기 만들기 계란한판을 사왔는데 포장되있던 끈을 몇개를 이어서 긴 줄을 만듭니다 손잡이는 두유를 먹고 깨끗히 씻어서 끈을.. 더보기
아이들간식 (햄버거 만들기 ) 햄버거 빵을 못삿어요 ~~ 아쉬운대로 식빵을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구울때 약한불로 구워서 타지 않게 해주세요 버터가 있으면 더 좋긴 한데 버터도 비싸요 !!!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구워줍니다 양배추와 상추를 씻은후에 물을 털어주세요 양배추는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되고요 , 두개다 있어도 좋습니다 햄버거 만들기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땐 간편해야죠 ^^ 사실 햄버거 만들기 할때 소스는 케찹만 있어도 되요 그렇지만 집에 몇가지 소스가 있다면 사용해보세요~~ 데리야끼 소스를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짤수가 있어요 적당히 숟가락으로 펴주시면서 넣어주시고요 타르타르도 있길래 넣어 봤어요 아이들간식 무조건 간편해야 합니다 한번 만들때 힘든 기억이 있으면 , 다시는 하기 싫어져요 ㅋㅋ 이거는.. 더보기
아이들반찬 ~ 매일 고민되!~~(간단하게차리기) 아이들 반찬 매일매일 고민이 되는 이유는? - 영양을 생각 해야 돼서 (자라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영양소가 충분해야 한다) - 편식이 있다 ( 초등학교 고학년은 돼야 어느정도 으른 입맛을 따라간다 ) - 겨울방학이다. (세끼 같은걸 주기 미안해 ㅠ )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을 했다 . 아니 요즘 12월중순 부터 거의 세끼를 꼬박 했지.. 예전에 어렷을 때 TV에서 어머님들이 반찬 걱정을 하고 시장을 가고 , 그런것들이 그렇게 와닿지 않았는데 , 나도 결혼을 해서 밥을 하다 보니 , 늘 해도해도 밥, 반찬 걱정은 끝이 없다. 오늘은 뭘 해 볼까 ~? 하다가 그냥 간편식으로 떡갈비 스테이크를 준비 했다. 사실 원래 나는 떡갈비를 직접 만들었었는데, 아이를 넷 낳고 나서 , 꾀가 생겼다. 마트에서 사온 냉동 떡.. 더보기
함박눈 내린다. 오늘 입춘 아니였나? 갑자기 내린 눈이 점점 굵어 지더니 함박눈으로 변했다. 좀 추울 것 같아서 베란다 창문으로만 구경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들에게 "옷 입어 애들아 나가자 눈 구경하자 ~~~" 내가 더 신이 나서 막내 잠바까지 입히는 시간 5분,, 나갔는데 , 함박눈이 실종 됐다. 춥기도 하고 눈도 눈 아닌듯 눈이 내리길래 다시 들어왔다. 아쉬워 하는 아이들에게 마트가자는 걸로 위로하고 , 사실 내가 더 아쉽다. ㅠㅠ 내가 어렷을때는 눈이 그렇게 귀하진 않았는데 눈 참 많이 왔었는데 요새는 눈 보기가 그렇게 어렵다. .. 더보기
한끼로 괜찮아 2008년 6월을 시작으로 2012년 12월 쌍둥이 2016년8월 막내까지 그렇게 나의 육아는 시작됐다 쌍둥이 첫째 안겨있는 막내 내나이 23에 첫 아이를 낳고 , 37이 되었다 더보기
아이들과 주말 지내는법 안녕하세요 방학+주말 = ? 이런 공식으로 요즘 지내고 있는 네자녀 맘 입니다 벌써 개학을 한 학교가 있는 반면 아직 3월이 돼야 개학을 하는 ...... 뭐 애들은 신났죠 예전에 제가 어릴땐 방학이라고 해도 탐구생활 이라는 방학숙제 때문에 좀 신경쓰면서 빙학을 지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방학숙제가 거의 없기도 하고 있어봤자 1,2 개 정도 됩니다 솔직히 저는 맨날 하기싫어서 저녁에 해야지 하고선 개학하기 2틀전에 양심있는 애들은 1주일전에 부랴부랴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마저도 어려운 페이지가 생기면 바로앞에 사는 똑똑한 친구꺼를 살짝 베껴서 한 기억이 나네요 옛날 생각하면 요즘 아이들은 재미있는 일상을 많이 놓치고 사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주말을 함께 보내는 방법에 대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