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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녀 육아 이야기 (소통,일상.고민)

주부모델 도전

 

문득 , 결혼했을 때가 생각이 난다.

그날은 이쁘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듣는 날인것 같다

물론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몰라도,

이사진은 결혼식날, 귀걸이가 뭐가 나을 까 해서 , 고르던중 찍은 사진이다.

뒤에 가장 친한친구가 열심히 찍고 있다.

결혼한지 14년 됐다.

그동안 열심히 관리 한다고 했는데 막내4째를 가지고 나서 , 후루루루루

국수 면발 뿐것처럼 , 후루루루 돼버렸다.

늘 몸무게 50초반을 유지하면서, 병적으로 55가 넘으면 며칠을 굶기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도 했는데, 뭐 요샌 뭐, 무럭이다 그냥.. 무럭무럭

 

 

부산 해운대 에서 야외 결혼을 했었지 ,

날씨도 너무 좋았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전부 쳐다봤었지,

내가 주인공이 된 그 기분,,

남편이 날 안고 들어올리려다 바지가 비록 찢어 졌었어도

 

 

첫 애를 낳고 한달됐었나,

시어머님께 잠시 맡기고, 부산 여행을 갔었다.

 

그래서 예전은 예전이고,

다시 날씬하고 건강한 나로 돌아 가려 한다.

스쿼트는 진짜 힘들다 그래도 스쿼트가 그렇게 살빠지는데 효능이 있다고 하니까

힘들어도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서, 시작해 보려 한다.

오늘부터,

근데 싫은 마음도 있다,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나 ㅋㅋㅋ 싶다.

궁딩이가 튀어나와 의자에 앉았을 때 짐볼을 타는 듯, 그런 궁딩이를 꿈꾸며,,

 

 

아이 넷을 낳아서 이런 배는 만들지 못하겠지만,

내 쭈글쭈글한 뱃살이 변하도록 열심히 하자,,

 

스쿼트

 

스쿼트는 굴슬 운동이란 뜻이며, 일반적으로는 바벨을 어깨에 짊어지고 서서 깊이 웅크린 다음

일어서는 운동을 말한다. 이것은 디프 니 벤드 라고도 불리며, 파워 리프트 콘테스트의 거상 종목의

하나로 되어 있다. 무릎을 절반쯤 굽혀서 일어나면 하프스쿼트, 또는 하프 니 벤드, 바벨을 가슴 위에

양 손으로 지탱한 모양으로 하면 프런트 스쿼트라 한다. 스쿼트는 덤벨을 양 손에 가진 형으로 할 수

가 있다. 댄스, 웅크리는 것이며, 체조의 반 무릎굽히기와 온 무릎굽히기의 자세와 같다.

 

스쿼트 동작으로 이쁜 힙 만들어 보아요,

허벅지가 찢어지는 고통이 있더라도,, 올한해 내가 계획한 것이 안된다 하더라도 상처 받지말고

잘해보자. 노력한 시간은 언젠가 다른보상으로 채워질것이다. 아무것도 안한사람

은 상처도 안받고 아무런 좌절감도 없지만, 무언가를 도전하는 사람 해보는 사람에게는 비록 상처와 좌절등이 올지 모르지만, 기쁨과 성취감도 같이 올수 있다는것, 해보는자는 50% 건질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아무것도 하지않은 사람은 - 50%도 안되고 50%도 안되지만, 그것자체가 -50%인것을 알아야 한다.

뭐든지 해보자. 뭐든 공부든 글쓰기든 다이어트든 책읽기든,

올해는 도전의 해,,너로 정했다.